"K-사이버 보안 미래 엿봤다"…'K-사이버시큐리티챌린지 2019' 32개팀 시상

입력 2019.12.05 16:04 | 수정 2019.12.05 16:07

K-사이버 보안 미래를 책임질 32개 팀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상 등을 받았다.

KISA는 5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제23회 해킹방지워크숍'에서 ‘K-사이버 시큐리티 챌린지 2019’ 시상식을 개최하고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KISA 원장상, 정보통신학회장상 등을 수여 했다고 밝혔다.

K-사이버 시큐리티 챌린지 수상자의 단체 기념 촬영 모습. / KISA 제공
K-사이버 시큐리티 챌린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KISA와 한국전력공사, 한국정보보호학회가 공동 주관하는 사이버 보안 경연대회다. KISA가 2017년부터 개별적으로 운영해 온 ‘정보보호 연구개발(R&D) 데이터 챌린지’와 ‘핵 더 챌린지’, ‘개인정보 비식별 기술 경진대회’를 통합했다.

대회는 ▲인공지능(AI) ▲융합보안(에너지·자동차 등) ▲빅데이터 ▲서비스 취약점 ▲개인정보 비식별 등 5개 분야 9개 트랙으로 구성됐다. 보안 전문가와 업계 종사자, 학생 등으로 구성된 369개 팀(730명)이 참가해 최종 32개 팀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와이햇(Y-hat)과 와이앤슈, 아이론레인(ironrain) 등이다.

AI 분야 악성코드 탐지 트랙에서는 올해 3개 수상 팀의 평균 정탐률이 98%에 도달해 2017년(84%)보다 나은 성과를 보였다. AI 기반 악성 도메인 예측 트랙에서는 수상팀 모두 90% 이상의 높은 예측 정확도를 보였다.

김석환 KISA 원장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집단지성을 발휘해 여러 보안 문제를 함께 분석·예측·해결하도록 돕는 의미 깊은 대회였다"며 "KISA는 이번 대회를 통해 주목받은 보안 인재와 기술에 창업 혹은 취업을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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