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아트 갤러리 아이아가 누구나 쉽게 즐기는 AI 아트 파티를 연다.

복합예술플랫폼인 AI아트 갤러리 아이아는 연말을 맞아 20일에 ‘AI아트 옥션파티’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쉽다. 미술 투자 ▲도전. 실전 경매 ▲만남. 엔지니어와 예술가 등 세 가지 분야로 진행한다. 미술 투자와 미술 시장 지식을 ‘고객 맞춤형'으로 쉽게 익히도록 돕고 실전으로 터득할 소품 경매를 진행한다.

AI 개발자와 예술가의 관점을 논하는 자리도 마련돼 AI 아트 이해를 높이는 데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진행에는 극사실주의 화가 두민과 사진작가인 이수진 중앙대 소프트웨어 교육원 특임교수, 주송현 아이아 아트디렉터, 그래픽 AI 기업 펄스나인의 박지은 대표 등이 참여한다.

주송현 아트디렉터는 "이번 옥션파티는 예술과 미술, 기술, AI 등에 관심 있는 누구나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다"며 "미술을 얼마나 쉽고 편하게 접할 수 있는지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AI아트 갤러리 아이아는 100% 예약제로 운영된다. AI 화가 ‘이메진AI’와 상업 AI 아트툴인 ‘페인틀리AI’ 작품 등 여러 AI 아트 실험작과 이메진AI와 두민 작가가 반씩 그려 완성한 ‘코뮌 위드(Commune with…)’ 작품이 전시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