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일본에선] 2019 블랙기업대상, 2년 연속 ‘미쯔비시전기’

입력 2019.12.24 17:46

IT조선은 매일 쏟아지는 일본의 기술·업계 소식을 간추려 전달합니다. [편집자 주]

◇ 2019 블랙기업대상, 2년 연속 ‘미쯔비시전기’

블랙기업대상 2019 현장. / 야후재팬 갈무리
23일 일본 도쿄에서 ‘블랙기업대상 2019’ 수상식이 진행됐다. ‘미쯔비시전기'가 2년연속 대상 수상기업으로 선정됐다. 해당 기업은 올해 장시간 노동으로 40대 직원이 자살하는 등의 사고가 일어났다.

웹투표상 수상기업은 일본 1위 전자상거래 기업 라쿠텐이 선정됐다. 라쿠텐은 남성직원이 회의 중에 상사에게 폭행을 당하는 등의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특별상은 과거 수상경력이 있는 광고 전문 기업 ‘덴쯔(電通)’와 ‘세븐일레븐 재팬’이 수상했다. 덴쯔는 노동법 위반으로 정부로부터 개선권고를 받았고, 세븐일레븐 재팬은 프랜차이즈 종업원을 상대로 임금을 제대로 지불하지 않는 등의 문제가 발각됐다.

블랙기업대상은 변호사와 저널리스트를 중심으로 일본의 노동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2012년부터 매해 진행되고 있다.

◇일본 신생아 출생수 90만명선 붕괴

일본 후생노동성은 24일, 연간 인구동향통계 자료를 발표했다. 연간 신생아 출생 수는 집계를 시작한 1899년 이후 처음으로 90만명선이 붕괴됐다.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2019년 태어난 신생아 수는 86만4000명이다. 사망자 수도 급격히 증가했다. 2019년 사망자 수는 137만6000명으로 전년 대비 1만4000명 늘었다.

◇ 소니 4K TV 기능 업데이트, 2020년으로 연기

소니는 4K UHD TV 일부 모델에 대해 2019년 연내 업데이트할 계획이던 ‘돌비 애트모스', ‘애플 에어플레이2’, ‘애플 홈키트' 등의 기능을 2020년 봄으로 연기한다고 24일 밝혔다. 대상 기종은 2019년 출시된 4K UHD OLED TV ‘A9G’시리즈와 4K TV ‘X9500G’시리즈 등이다.

◇ 모리나가제과 아이스크림 128만개 리콜

한국에서 밀크캬라멜로 유명한 모리나가제과는 24일, 아이스크림 ‘파리파리쵸코'를 회수한다고 발표했다. 아이스크림 제조 과정에서 금속 파편이 일부상품에 포함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 회수 이유다. 모리나가에 따르면 회수 대상 아이스크림 수는 최대 128만개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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