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차기 스마트폰 라인업이 2월11일 미국에서 공개된다. S10과 폴드 그리고 무선이어폰 후속작이 모두 선보일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다음달 11일 오전 11시(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팰리스 오브 파인 아트에서 '삼성 갤럭시 언팩 2020' 행사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후속작은 6.2, 6.7, 6.9인치 3종으로 나올 예정이다. 1억800만 화소 카메라와 5배 광학 줌, ‘스페이스 줌’ 등이 언급된다. 후면에는 5개 렌즈가 장착 예정이다. 카메라 모듈 디자인은 ‘인덕션 ’으로 불린 아이폰11와 유사할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에서 차기 폴더블폰 ‘갤럭시 폴드2’와 무선이어폰 ‘갤럭시 버즈’ 후속작 ‘갤럭시 버즈 플러스’도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