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넷이 늘어나는 기업의 클라우드 사용을 돕고자 보안 솔루션을 확장했다.
사이버보안 기업 포티넷은 아마존웹서비스(AWS) 보안을 강화하고자 ‘포티넷 동적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을 확장했다고 13일 밝혔다.
포티넷은 최근 발표된 AWS 클라우드포메이션 서드-파티 리소스 제공업체 프레임워크(CloudFormation third-party resource provider framework)와 자사의 포티게이트(FortiGate)-VM을 통합했다. 현재 AWS WAF(웹 애플리케이션 방화벽)에 새로운 포티넷의 매니지드 룰셋(ruleset)을 제공한다.
이러한 기능은 AWS 마켓플레이스에서 이용 가능한 ‘FortiWeb Cloud WAF-as-a-Service’에 추가된 사항으로 최근 포티넷이 발표했다.
존 매디슨 포티넷 최고마케팅경영자(CMO) 겸 제품 총괄 선임 부사장은 "클라우드에서 많은 이점을 얻기 위해서는 최적의 보안 솔루션을 구축하는 일이 중요하다"며 "기업이 AWS를 활용하는 사례가 많아지면서 AWS와의 협업으로 기업 보안을 강화하도록 도울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