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은 매일 쏟아지는 일본의 기술·업계 소식을 간추려 전달합니다. [편집자 주]
◇ ANA항공사, 드론 물류배송 실증실험 나서
◇ 아베 총리 "4번 연임 생각없어"
아베 신조 일본수상은 12일 방영된 NHK 일요토론 인터뷰를 통해 "4번 연속 총리직을 맡을 생각은 내 머리속 어디에도 없다"며 "남은 임기 1년 9개월간 전력을 다할 결의로 임하겠다"라고 밝혔다. 헌법 개정에 대해 아베 수상은 "내 손으로 헌법개정을 마무리하겠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라고 전했다. 중의원 해산에 대해서는 "해야만 될 때가 온다면 어쩔수 없지만 지금은 전혀 생각하지 않고 있다"라고 말했다.
◇ 도쿄디즈니랜드 19년 연속 성인식 진행
◇ 야마하 "악기 케이스에 사람 들어가면 위험"
카를로스 곤 전 닛산자동차 회장 도주극에 악기 제조사 야마하가 움직였다, 야마하뮤직재팬은 트위터를 통해 "불행한 사고가 일어날 수 있다"며 악기 케이스에 사람이 들어가면 안된다고 지적했다. 회사가 해당 메시지를 트위터에 올린 이유는 대형 악기 케이스에 사람이 들어간다는 내용이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교도통신 등 일본 매체에 따르면 곤 전 회장은 악기 케이스에 몸을 숨겨 출국했다.
◇ 카를로스 곤 전 닛산차 회장 "일본 도주극 영화 제작 긍정적"
카를로스 곤 전 닛산자동차 회장은 미국 CBS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도주극을 할리우드 영화로 만들 생각이 있다고 밝혔다. 곤 전 회장은 일본 출국 도주극을 영화로 만들자는 제안이 들어왔으며, 긍정적인 답변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2014년작 영화 ‘버드맨'을 만든 존 레서(John Lesher) 프로듀서가 곤 전 닛산차 회장과 만나 영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고 보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