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디지털혁신비서관으로 조경식 EBS 감사 선임

입력 2020.01.16 18:37

청와대가 신임 디지털혁신비서관으로 조경식(사진)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상임감사를 내정했다.

청와대는 6일 조직기능 개편을 통해 과학기술보좌관 산하에 디지털혁신비서관을 신설한다고 밝혔고, 16일 조경식 비서관을 내정한 것은 후속 조치의 일환이다. 디지털혁신비서관은 문재인 정부 하반기 중점과제인 디지털혁신 관련 정책 과제를 담당한다.

한정우 청와대 부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정부는 디지털혁신 3대 전략분야로 데이터 경제, 디지털 정부혁신, 디지털 미디어 산업을 선정하고, 2019년 12월부터 3대 TF(데이터경제 TF·디지털 정부혁신 TF·디지털미디어 산업 TF)를 운영 중이다"며 "디지털혁신비서관은 3대 TF에서 나온 정책과제를 조율하는 역할을 담당한다"고 말했다.

1963년생인 조경식 디지털혁신비서관은 배제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경영학과), 미시간주립대학교 대학원(경영) 등에서 공부했다. 제34회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한 조 비서관은 정보통신부, 미래창조과학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통신위원회 등에 근무하며 다양한 실무 경험을 갖춘 ICT 전문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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