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발 5731m 올랐다" 현대차 코나 일렉트릭 기네스북 등재

입력 2020.01.17 13:02

현대자동차의 소형 SUV 전기차 코나 일렉트릭이 ‘가장 높은 고도에 도달한 전기차'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현대자동차 코나 일렉트릭. / 현대자동차 제공
현대자동차 인도법인은 현지에서 제작한 코나 일렉트릭이 티베트 사울라 고개 정상에 오르며 기네스북 신기록을 경신했다고 17일 밝혔다.

코나 일렉트릭은 해발 5731m 높이의 사울라 고개 등반에 성공했다. 네팔 남동부 무 키야 파티 무 샤르 니야에서 출발, 눈과 얼음으로 뒤덮인 1519㎞ 거리의 산길을 주행해 출발 8일 만에 사울라 고개 정상에 올랐다. 영하 영하 30~35 ℃를 오르내리는 극 저온 상황을 전기차로 주파한 것에 큰 의의를 둔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앞서 등재된 최고 기록은 중국 자동차업체 니오(NIO)의 중형 SUV ‘ES8’이 지난 2018년 9월 세운 해발 5715m였다.

현대차 인도법인 관계자는 "기네스북 등재를 통해 코나 일렉트릭의 주행성과 안전성이 입증됐다"며 "인도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 코나 일렉트릭이 ‘테크 아이콘’으로 각인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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