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0.01.28 10:57
삼성전자가 올해 화면을 두 번 접는 폴더블 스마트폰을 선보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IT매체 렛츠고디지털은 삼성전자가 화면을 두 번 접는 새로운 폴더블폰 ‘갤럭시Z’를 공개할 예정이라며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
IT매체 렛츠고디지털은 삼성전자가 화면을 두 번 접는 새로운 폴더블폰 ‘갤럭시Z’를 공개할 예정이라며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미지에 따르면 갤럭시Z는 알파벳 Z자 형태로 화면을 두 번 접을 수 있다. 화면을 안으로 접는 인폴딩 기술과 바깥으로 접는 아웃폴딩 기술을 결합한 제품이다.
화면을 모두 접으면 일반 스마트폰 크기이고, 완전히 펼치면 태블릿처럼 넓은 화면을 이용할 수 있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해 8월 Z자 형태로 화면을 접는 기술을 특허로 출원했다. 최근에는 중국 SNS 웨이보에 갤럭시Z 홍보 포스터가 등장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화면을 모두 접으면 일반 스마트폰 크기이고, 완전히 펼치면 태블릿처럼 넓은 화면을 이용할 수 있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해 8월 Z자 형태로 화면을 접는 기술을 특허로 출원했다. 최근에는 중국 SNS 웨이보에 갤럭시Z 홍보 포스터가 등장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다만 출시일은 알려지지 않았다. 외신은 일정상 올해 하반기에 공개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삼성전자는 다음 달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제품 언팩(공개) 행사를 열고 위아래로 접는 클램셸 방식의 폴더블폰 ‘갤럭시Z 플립’을 선보일 예정이다.
삼성전자가 두 번 접는 폴더블폰을 세계 최초로 출시할지 주목된다. 중국 TCL은 지난해 10월 두 번 접을 수 있는 폴더블폰 시제품을 공개했으나 출시 여부는 밝히지 않았다. 샤오미도 ‘듀얼 플렉스’라는 이름의 두 번 접는 폴더블폰을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렛츠고디지털 측은 "갤럭시Z는 내달 공개될 갤럭시Z플립과 잘 어울린다"며 "삼성전자는 1세대 폴더블에서 벗어나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삼성전자가 두 번 접는 폴더블폰을 세계 최초로 출시할지 주목된다. 중국 TCL은 지난해 10월 두 번 접을 수 있는 폴더블폰 시제품을 공개했으나 출시 여부는 밝히지 않았다. 샤오미도 ‘듀얼 플렉스’라는 이름의 두 번 접는 폴더블폰을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렛츠고디지털 측은 "갤럭시Z는 내달 공개될 갤럭시Z플립과 잘 어울린다"며 "삼성전자는 1세대 폴더블에서 벗어나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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