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특허관리가 인공지능(AI)을 만나, 더욱 편리해지게 됐다.

지식재산관리 솔루션기업 애니파이브(대표 김기종)는 AI기반 지식재산관리 통합솔루션 ‘아이피브레인 4.0(IP-Brain 4.0)’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자료 애니파이브
./자료 애니파이브
아이피브레인은 애니파이브의 지식재산관리 솔루션 대표 브랜다. 수많은 연구소 및 대학, 기업에 적용하며 진화했다. 특허, 상표, 디자인, 기술이전 관리 등 지식재산권 출원관리 업무와 이에 연관된 보상금, 연차료, 자산관리 등 업무를 고객 기간시스템 및 대리인과 연계해 통합 관리한다.

아이피브레인 4.0은 빅데이터 시각화서비스 엔진을 탑재했다. 지식재산시스템에 축적한 다양한 데이터에 대한 통합적 분석 및 변화 모니터링으로 제공되는 데이터의 시각화서비스가 가능하다.

고객사의 특허 건에 대해 글로벌 기술거래정보와 융합된 AI분석으로 특허품질 정보와 기술거래 가능성 정보, 전체 평균적인 점수를 수치화해 제공하는 특허 스코어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특허 유지 관리 및 특허경쟁력 강화, 전략 수립에 활용한다.

아이피브레인은 고객사의 지식재산 관리에 필요한 전주기 업무 프로세스를 워크플로우 엔진에 탑재해 프로세스 및 제도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다양한 운영체계(OS) 및 데이터베이스, 웹브라우저 환경을 완벽히 지원한다.

국내 유수 기업 및 기관에 적용되어 국내외 다양한 기간시스템과의 인터페이스도 가능하다. 각종 보안점검을 통과해 보안성도 인정받았다.


김기종 애니파이브 대표./애니파이브 홈페이지 갈무리
김기종 애니파이브 대표./애니파이브 홈페이지 갈무리
글로벌 최고 수준의 기술력 확보에도 매진했다. 미국, 중국, 인도, 유럽 글로벌 전문서비스기업과 손잡고 조사·분석, 국내외 출원대행, 연차료납부, 기술거래중개 등 전문화된 아웃소싱서비스 확보에 노력했다.

애니파이브는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외 진출에 속도를 낸다.

김기종 애니파이브 대표는 "빅데이터·AI 등 핵심기술 역량 강화와 지식재산분야 외에도 R&D 및 공공사업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엔지니어 및 영업/마케팅 등을 펼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