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뱅앤올룹슨(Bang & Olufsen)은 3일 ‘스타더스트 블루(Stardust Blue)’ 한정판 음향 장비 4종을 출시했다. 깊은 밤하늘을 연상케 하는 나이트 블루 및 금색 색상으로 외관을 강조한 제품이다.

뱅앤올룹슨 베오플레이 E8 2.0은 세련된 외관과 고급 음향 기능을 가진 무선 이어폰이다. 5.7㎜ 다이나믹 드라이버로 청명한 음질을 만든다. 사용 중 외부 소리를 들을 수 있는 ‘트랜스퍼런시 모드(Transparency Mode)’를 지원한다. 가격은 39만9000원이다.

베오플레이 H9는 구글 어시스턴트 음성 명령(AI) 기능이 더해진 오버이어 타입 프리미엄 무선 헤드폰이다. 외부 소음을 차단하는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ctive Noise Cancellation) 기능과 트랜시퍼런스 모드(Transparency Mode) 기능도 탑재했다. 가격은 67만9000원이다.

뱅앤올룹슨 스타더스트 블루 한정판 음향 장비. / 뱅앤올룹슨 제공
뱅앤올룹슨 스타더스트 블루 한정판 음향 장비. / 뱅앤올룹슨 제공
베오릿 17은 240W 고출력, 360º 음향 기능을 가진 블루투스 스피커다. 스피커 위 스마트기기 트레이, 가죽 스트랩 등을 가졌다. 가격은 69만9000원이다.

우주선 모양 무선 스피커 베오플레이 A9는 구글 어시스턴트 음성 명령(AI) 기능을 가진 4세대 제품이다. 1500W 출력에 뱅앤올룹슨 고급 제품에 적용되는 액티브 룸 컴펜세이션(Active Room Compensation, 스피커가 놓인 공간의 환경을 스스로 분석해 음의 왜곡을 최소화하는 기능)을 지원한다. 가격은 350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