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가 만든 패스트패션 브랜드 몬테밀라노가 군산점을 13일 열었다.

‘디자이너가 만든 엄마들의 SPA 브랜드’로 각광 받으며 50대~70대 여성 소비자 사이 인기를 끈 몬테밀라노 군산점은 롯데아울렛 군산점에 자리 잡았다.

몬테밀라노 군산점 내부. / 몬테밀라노 제공
몬테밀라노 군산점 내부. / 몬테밀라노 제공
몬테밀라노측은 중장년 여성 소비자의 요구를 분석해 옷을 디자인한다. 여성의 몸을 고려해 아름다움을 극대화하고, 상품 대부분을 물빨래할 수 있게 만들어 실용적이다. 상품 구매 만족도와 재방문률이 높아 단골 소비자 많은 브랜드로도 유명하다.

수석 디자이너, 오서희 몬테밀라노 대표는 "소비자와 옷으로 소통하고 있다. 군산점을 찾는 소비자가 행복을 입을 수 있도록 앞으로 더 많은 매장, 다양한 방법으로 다가가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