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공개소프트웨어협회(KOSSA)는 제14대 협회장으로 장재웅 알티베이스 대표를 선임했다고 14일 밝혔다.

장재웅 알티베이스 대표가 KOSSA 제14대 협회장으로 선임됐다. / KOSSA 제공
장재웅 알티베이스 대표가 KOSSA 제14대 협회장으로 선임됐다. / KOSSA 제공
장재웅 회장은 "클라우드 시대가 도래하면서 상용 소프트웨어(SW)와 오픈소스 SW 구분이 모호해지고 있다"며 "상용SW협회와 한국데이터산업협회 등 다수 협⋅단체와 교류해 변화하는 시장에 대응하면서 회원사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KOSSA는 이날 ‘2020년도 정기이사회 및 총회'를 열고 올해 사업 계획을 확정했다. 개방형 운영체제(OS)와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의 오픈소스 SW 생태계 활성화에 힘쓸 예정이다.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WISET)와 여성 개발자를 위한 사업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