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클라우드, 한국 첫 '서울 리전' 19일 가동…아태 지역 8번째

입력 2020.02.19 10:57 | 수정 2020.02.19 11:04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Google Cloud Platform, 이하 ‘GCP’) 서울 리전이 오픈했다. 구글 클라우드가 2019년 4월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구글 클라우드 넥스트’에서 개설 계획을 발표한 지 10개월 만이다.

GCP 서울 리전은 19일 가동을 시작으로 세계 16개국 내 21개 리전과 64개 영역으로 구성된 구글 클라우드의 글로벌 인프라 범위에 포함된다. 한국 최초의 GCP 리전이자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8번째 리전이다.

GCP 서울 리전은 구글 클라우드 고객과 파트너가 고가용성 워크로드를 실행하고 데이터를 국내에 저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구글 클라우드 표준 서비스 제품군인 ▲컴퓨트 엔진(Compute Engine) ▲구글 쿠버네티스 엔진(Google Kubernetes Engine) ▲클라우드 빅테이블(Cloud Bigtable) ▲클라우드 스패너(Cloud Spanner) ▲빅쿼리(BigQuery) 등도 제공한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고객에게는 구글 클라우드의 지역별 파트너 생태계 시스템과 복수의 전용 인터커넥트(Dedicated Interconnect) 로케이션을 지원한다.

구글 클라우드의 대표 고객사는 삼성전자와 롯데멤버스를 비롯해 SK텔레콤, 넷마블, LG전자, 위메프, 선데이토즈 등이 있다.

릭 하시먼(Rick Harshman) 구글 클라우드 아태지역 총괄은 "구글 클라우드의 미션은 모든 기업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인프라, 플랫폼, 산업별 솔루션, 전문역량을 지원하는 것이다"며 "GCP 서울 리전 개설은 한국 고객을 더욱 긴밀하게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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