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美 이통사에 5G·4G 통신장비 공급

입력 2020.02.23 10:03

삼성전자는 미국 5위 이동통신사업자 ‘US 셀룰러(US Cellular)’와 5G·4G 이동통신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삼성전자가 US 셀룰러에 이동통신장비를 공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조선DB
삼성전자는 5G 통합형 기지국(Access Unit) 등 3GPP 국제표준 기반의 다양한 5G 솔루션을 공급할 계획이다. 미국 전역에서 이동통신서비스를 제공하는 US셀룰러는 삼성전자 이동통신장비를 기반으로 5G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5G 통합형 기지국은 무선통신부분과 디지털통신부분을 통합한 제품이다. 크기와 무게를 최소화해 가로등과 건물 벽면 등에 손쉽게 설치할 수 있다. 광케이블 매설 비용도 절감할 수 있어 5G 네트워크 구축에 필요한 시간과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이번 계약으로 삼성전자는 미국 전체 이동통신 가입자 80%를 차지하는 4개 통신사업자와 5G·4G 공급 계약을 체결하면서 세계 최대 이동통신시장인 미국에서 입지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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