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와 이마트트레이더스는 코로나19 감염 특별관리구역으로 지정된 대구 및 경북 지역에 마스크 221만개를 긴급 판매한다.
24일 대구·경북지역 이마트 7개점(경산·감삼·만촌·반야월·성서·월배·칠성점)에 81만장, 트레이더스 1개점(비산점)에 60만장이 먼저 판매된다. 70만장은 대구광역시에 판매하며, 이 물량은 면역력이 취약한 아동 및 노인 그리고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마트는 마스크 10만장을 대구광역시 사회재난과에 기부한다.
이마트 관계자는 "긴급 확보한 마스크 물량은 식약처와 협의, 대구·경북지역에 우선적으로 공급키로 했다. 본사와 대구·경북지역 점포간 유기적인 협력 시스템을 구축, 생필품을 적시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겠다"고 강조했다
관련기사
- 정부, 코로나19 경제둔화 막기위해 추경안 편성 결정
- 코로나19 여파로 재계 체감경기 11년 만에 최악
- ‘코로나19 확산 막아라’… 재계, ‘자체 통제’로 확산 방지 총력
- 코로나19 탓에…쓱배송 일일처리물량 최대 20% 늘린다
- 현대차 포터 생산 중단…협력사서 코로나19 확진자 나와
- 코로나19 가짜뉴스에 악성코드까지 "소셜미디어·이메일이 앓고 있다"
- 코로나19에 ‘재택근무·원격근무 지원' 대안 내놓은 스타트업들
- 코로나19에 몸살 앓는 친환경차 축제
- 中 자동차 공장, 코로나19로 생산재개 연기 불가피…일본車 타격 커
- LG전자, '코로나 19' 대응 강화…"출장 금지·외부인 출입 제한"
- 코로나19 ‘심각' 단계 격상에 ICT 대기업 경계심 고조
- 코로나19로 국내서 애로 겪는 기업 이미 200곳 육박
- 현대차, 코로나19에 채용 면접 연기…기아차도 연기 검토
- LG전자, '코로나19' 극복 위해 협력사와 상생 강화
- 과기부, 코로나19로 R&D 공청회 온라인서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