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는 코로나19의 여파로 몸살을 앓고 있다. 한국은 31번째 확진자를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빠르게 퍼져나가는 중이다. 4일 기준으로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중 90%가 대구, 경북 지역이며 전국적으로 확산을 막기 위해 노력 중이다.

대구, 경북 지역은 확진자가 대다수 몰려있는 탓에 의료진과 확진자를 수용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한 상황이다. 어려운 상황을 들은 사람들은 자원해서 의료지원을 돕거나, 연예인과 기업들의 물품과 성금 기부 등의 훈훈한 행렬들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영상에서는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상황에서 대구의 상황을 돕기 위해 나선 사람들의 모습을 담았다.

./편집=노창호 PD

4년 교육을 마치고 수료한 60기 간호사관생도들이 곧 바로 대구 의료지원을 위해 짐을 꾸리고 있다./국방부 유튜브 영상 갈무리
4년 교육을 마치고 수료한 60기 간호사관생도들이 곧 바로 대구 의료지원을 위해 짐을 꾸리고 있다./국방부 유튜브 영상 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