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은 인공지능(AI) 관련해 놓치지 않아야 할 뉴스를 모아 전달하는 [인공지능 365] 코너를 주 1회 게재합니다. 뉴스 제목을 클릭하거나 터치하면 원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편집자주]

3월 첫째 주 ‘인공지능 365’는 기업들이 AI 전문 인력 확대, 통합에 나선다는 소식이 이어졌다. 연구와 개발, 사업화로 이어지는 사이클을 강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풀이된다. 라인은 AI 관련 부서를 통합하고 2021년까지 AI 인재를 200명 규모로 확대한다. 이글루시큐리티는 한국IT진흥과 ‘AICBM 보안관제’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서기로 했다. 이스트소프트는 AI 분야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신사업에서 양질의 성장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조달청은 2023년까지 차세대 나라장터 구축에 1320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한다.

3월 2일

네이버 자회사 라인, AI 중심 사내 조직·인력 강화
-네이버 자회사 라인이 3월 1일 부로 AI 관련 사내조직을 재편했다. 2021년까지 AI 인재 200명을 확보하고 관련 기술개발과 사업에 집중할 계획이다. 라인은 연구와 개발, 사업화로 이어지는 사이클을 강화하기 위해 데이터 기반 개발, 데이터 분석, 머신러닝, AI 기술개발 등 AI 관련 부서를 하나로 통합했다. 라인은 2021년까지 AI 인재를 200명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다.

3월 4일

이글루시큐리티·한국IT진흥 "AICBM 보안관제 전문 인력 키운다"
-이글루시큐리티가 IT 정보화 기업 한국IT진흥과 ‘AICBM 보안관제 전문 인력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AICBM은 AI와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Cloud), 빅데이터(Big data), 모바일(Mobile)의 첫 글자를 모은 합성어로 해당 분야를 총칭해 일컫는다.

3월 5일

신한은행, AI 학습 운영 플랫폼 구축
-신한은행은 AI 학습을 통해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신한 AI 플랫폼(SACP : Shinhan AI Core Platform)’을 구축했다. SACP는 국내 금융권 최초로 자체 클라우드 환경을 활용해 AI 서비스 개발부터 운영까지 일괄적으로 자동 처리하는 프로세스다. 신한은행은 "AI 개발과 서비스를 위한 자원의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하며 다양한 업무에 신속히 적용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스트소프트, 28억원 적자전환…AI인력 인건비 상승·자회사 상장비용 이유
-AI 서비스 기업 이스트소프트는 5일 한국채택회계기준(K-IFRS)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2019년 28억4000만원의 영업 손실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정상원 대표는 "2019년 자회사 딥아이의 매출 상승과 시리즈A 투자 유치, 엑스포넨셜자산운용 손익분기점 달성, 줌인터넷 테크핀 비전 수립 등 AI 신사업 준비가 마무리된 해였다"며 "AI 분야 신사업에서 양질의 성장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국가조달시스템에 AI·빅데이터 등 4차산업혁명 기술 도입된다
-국가조달시스템 ‘나라장터’에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의 4차산업혁명 근간 기술이 접목된다. 나라장터는 조달업무 전 과정을 온라인으로 처리하는 범정부 전자정부 플랫폼이다. 조달청은 2023년까지 차세대 나라장터를 구축하기에 앞서 이달 중 입찰공고를 내고 구체적인 시스템 요구사항을 제시할 계획이다. 총 예산은 1320억원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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