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게이밍의자 및 게이밍기어 전문 브랜드 제닉스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부 행사를 진행했다.

제닉스가 20일 본사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네이허 해피빈 기부 콩 이벤트를 통해 모은 성금 1000만원을 사단법인 체인지메이커’에 전달했다. / 제닉스 제공
제닉스가 20일 본사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네이허 해피빈 기부 콩 이벤트를 통해 모은 성금 1000만원을 사단법인 체인지메이커’에 전달했다. / 제닉스 제공
20일 본사에 열린 이번 전달식에서 제닉스는 네이버 해피빈 기부 콩 이벤트를 통해 마련한 1000만원의 성금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지원하는 사단법인 체인지메이커에 전달했다.

제닉스는 네이버 해피빈과 코로나 19로 인해 마스크조차 사기 어려운 사회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한 콩 기부 댓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해피빈 캠페인 페이지에 있는 ‘힘!내!세!요! 코로나19를 위한 나눔 굿액션’에 응원 댓글을 하나 남길 때마다 기부 콩 1개씩이 적립된다. 현재 8000여 개가 넘는 콩 기부 댓글이 달렸다.

제닉스는 매년 해피빈과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진행 중이다. 작년 11월 한빛하우스 소아암 환아를 위한 봉사활동을 비롯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 독거 어르신에게 명절 꾸러미 전달 등 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진행해왔다.

제닉스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인해 힘겨워하는 우리 국민들과 주변의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이번 행사가 조금이라도 희망이 되길 기원한다"라며 "앞으로도 해피빈을 통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며, 주변을 돌아보며 베풀고 성장하는 제닉스가 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