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스타트업 포티투마루, 신용보증기금 '퍼스트펭귄' 선정

입력 2020.03.24 22:03

QA(Question Answering) 인공지능(AI) 스타트업 포티투마루(42Maru)가 23일 신용보증기금 '퍼스트펭귄'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김동환 포티투마루 대표(좌)와 이정윤 신용보증기금 서울 동부 스타트업 지점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포티투마루 제공
신용보증기금 퍼스트펭귄 프로그램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으로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는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제도다. 기업가 정신과 창의성, 기술력, 미래 성장성 등을 심사해 선발된 기업에 3년간 최대 30억원을 지원한다.

포티투마루는 사용자 질의 의도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방대한 비정형 데이터에서 하나의 정답을 도출해내는 딥 시맨틱 QA 플랫폼을 개발한 곳이다. 이같은 기술로 유럽 액셀러레이터인 테크스타즈 런던 프로그램 투자를 받았다. 한독상공회의소 이노베이션 어워드와 그랜드 팁스 2019 등에서 수상도 했다.

김동환 포티투마루 대표는 "포티투마루의 창의적이고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글로벌 기업과 다양한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퍼스트펭귄 선정을 계기로 한국 AI 스타트업에서 글로벌 기술로 스케일업한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포티투마루는 최근 딥 시맨틱 QA 플랫폼을 금융과 자동차, 통신, 조선 등 다수 산업 분야에 접목하며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소프트뱅크와 SK이노베이션, 기아자동차, 대우조선해양, LG유플러스 등에 자사 기술을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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