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韓 모바일 新풍속도 “쿠팡으로 쇼핑, 토스로 송금, 네이버 웹툰으로 여가 즐겨”

입력 2020.03.25 13:48

지난해 우리나라 모바일족은 쿠팡으로 쇼핑하고, 토스로 송금하고, 네이버 웹툰으로 여가를 즐긴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모바일 데이터 및 분석 플랫폼인 앱애니는 ‘2020년 상위 퍼블리셔 어워드(TPA 2020: Top Publisher Awards)’를 통해 작년 소비자 실생활과 밀접한 카테고리인 엔터테인먼트, 쇼핑, 금융 카테고리에서 월 실사용자 수(MAU)가 가장 높은 앱 상위 20위를 공개했다.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는 퍼블리셔 중 가장 많은 앱이 순위에 오른 네이버(NAVER)가 강세였다. 네이버 웹툰이 1위를 기록했으며 네이버 TV 4위, V-Live가 15위에 올라 20위 중 순위권 3개를 차지했다. CGV는 2위, 넷플릭스 5위, 아프리카TV는 6위를 기록했다.

특히 상위 20위 중 동영상 스트리밍 앱이 엔터테인먼트 앱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작년 세계 다운로드 4위를 차지한 바이트댄스(ByteDance) 틱톡(TikTok)은 영상 및 사진 앱 중 유일하게 상위권에 올랐다.

쇼핑 카테고리는 소셜커머스 앱을 보유한 퍼블리셔가 상위권을 차지했다. 중고거래 및 전문쇼핑몰 앱 등 Z세대 선택을 받은 앱 성장이 눈에 띄었다. 쿠팡(Coupang)이 1위를 차지했으며 11번가(11st), 위메프(WeMakePrice)가 뒤를 이었다.


금융 카테고리는 지난해 3월 MAU 순위에서 3위를 차지했던 비바리퍼블리카 토스(Toss)가 1위로 올라섰다. 지난해 12월 시행된 오픈뱅킹 서비스에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소비자들이 신청하게 되면서 금융 카테고리는 핀테크 기업과 기존 은행들간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 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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