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앱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 측이 새로운 요금제를 내놓고 논란이 계속되자 결국 사과했다. 정액제에서 정률제로 요금제를 바꾼지 6일만이다. 깃발꽂기 폐해를 줄이기 위해 내놓은 요금제에 논란이 계속되자 개선책을 조속히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어 "즉각 오픈서비스 개선책 마련에 나서겠다"며 "비용 부담이 늘어나는 분들에 보호 대책을 포함해 여러 측면으로 보완할 방안을 찾겠다"고 덧붙였다.
유진상 기자 jinsang@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