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200~300명. 온라인 기반 라이프 스타일 투자 플랫폼 와디즈가 ‘공간와디즈’를 오픈한지 한달이 채 안된 상황에서 이 곳을 방문하는 이들의 숫자다. 공간와디즈는 아파트단지와 공장지대가 혼재해 있고 소셜벤처와 예술가, 카페, 음식점 등 소규모 자영업자들이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 변화하는 성수동의 새로운 핫플레이스가 되고 있다.

공간와디즈는 와디즈가 처음 시도하는 온·오프라인 연계형 사업이다. 협력적 소비라는 관점에서 메이커(창업자·판매자)와 서포터(소비자·투자자)를 잇는다. 서포터는 직접 자신이 펀딩한 제품을 접할 수 있고 메이커에게 피드백을 줄 수 있다.

신혜성 와디즈 대표를 만나 공간와디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유진상 기자 jinsang@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