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콘텐츠 안보면서 돈 내는 것 원치않아", 미시청 회원 정리

입력 2020.05.22 13:23

넷플릭스가 돈 만 내고 콘텐츠를 사용하지 않는 회원을 정리하겠다고 밝혔다. 이용자가 영화·드라마를 보지 않으면서 돈을 내는 것은 원치 않는다는 입장이다. 미국 매체 테크크런치는 넷플릭스의 자신감을 보여준 결정이라고 평가했다.

넷플릭스 / 김형원 기자
넷플릭스는 21일(현지시각), 최근 1년 이상 콘텐츠를 보지 않은 시청자들에게 지속적으로 가입할지 여부를 묻는 이메일을 보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넷플릭스는 콘텐츠를 시청하지 않는 회원이 이메일에 답을 하지 않을 경우 가입을 취소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넷플릭스에 따르면 1년 이상 콘텐츠를 시청하지 않은 회원 수는 전체 중 0.5% 수준이다. 넷플릭스 총 유료회원수는 1억8200만명이다.

넷플릭스는 가입이 취소된 사용자가 다시 넷플릭스를 이용하고자할 때 간단한 절차만으로 넷플릭스를 재 시청할 수 있게 한다는 방침이다.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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