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아웃 시리즈의 모바일게임 폴아웃 셸터를 테슬라 자동차 안에서도 즐길 수 있게 됐다. 기술 매체 테크크런치는 23일(현지시각) 테슬라 자동차를 주차했을 때 즐길 수 있는 게임 플랫폼 테슬라 아케이드에 폴아웃 셸터가 추가됐다고 보도했다. 베데스다가 2015년 출시한 폴아웃 셸터는 셸터 ‘볼트’를 관리하고 육성하는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이에 더해 테슬라는 자동차 휠로 주차 중 넷플릭스 등 비디오 콘텐츠를 스트리밍할 수 있는 기능인 시어터 모드를 조작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했다. 차량 이용자는 자동차 휠 버튼으로 비디오 재생, 일시중지, 건너뛰기 등 동영상 조작을 할 수 있다.
오시영 기자 highssam@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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