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리티 블록체인 업체 엠블은 국내 자동차부품업체 명신과 전기 3륜체 ‘E-툭툭’ 설계 및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엠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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툭툭은 동남아에서 널리 쓰이는 3륜 내연기관차다. 국내 대비 도로가 좁고 인프라가 부족해 인기가 높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사는 동남아시아에 유통되는 기존 툭툭을 ‘E-툭툭’, 즉 소형 전기차로 개발해 보급한다. 명신은 E-툭툭에 들어가는 E-PT와 배터리 팩, 차량 전체를 군산공장 연구소에서 개발한다. 엠블은 회사가 보유한 네트워크를 활용해 E-툭툭 현지 생산·판매를 담당한다.

양사는 올해 12월 초도 물량 100대를 시작으로, 2021년 캄보디아에서 1만대의 E-툭툭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김연지 기자 ginsburg@chosunbiz.com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핵심 인프라로 주목받는 클라우드를 살펴볼 수 있는 콘퍼런스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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