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AI 오드컨셉, 글로벌 기업 도약 맞춰 뉴 CI·BI 개발

입력 2020.05.26 10:52

AI 기업 오드컨셉(대표 김정태)이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를 선언하며 새로운 ‘기업 이미지(CI)’와 ‘브랜드 이미지(BI)’를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새 CI와 BI는 회사가 지향하는 기술과 서비스가 가진 경쟁력과 가치를 명확하게 제시하기 위함이라고 소개했다.


오드컨셉 CI(위)와 BI / 오드컨셉
CI는 이미지의 가장 작은 요소인 픽셀(Pixel)이 모여 알파벳 O와 C를 구현했다. 이미지를 인식하고 분석하는 비전 AI 기술을 활용해 단계별로 하나씩 명확하게 만들어나간다는 지향점을 담았다.

대표 서비스인 픽셀(PXL)의 아이덴티티를 드러내는 BI는 커머스 전체를 픽셀(Pixel) 단위로 세세하게 분석하고 개인 맞춤형 콘텐츠를 제안하는 서비스의 본질을 표현한다.

CI와 BI 변경에 맞춰 새로운 슬로건으로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일을 먼저 생각하고 예상을 뛰어넘는 일을 앞서 펼쳐 나간다(Expect the unexpected)’를 만들었다.

오드컨셉은 자체 개발한 머신러닝 기반 이미지 인식, 분석, 검색 기술을 바탕으로 패션 분야에 특화한 AI 패션 스타일링 서비스 픽셀(PXL)을 협력사에게 제공해왔다. 픽셀은 상품 데이터와 소비자들의 쇼핑 히스토리를 분석해 맞춤 상품을 제안하면서 소비자의 쇼핑 만족도를 높이는 AI 서비스다. 현재 국내외 150여개가 넘는 패션 커머스가 픽셀 서비스를 도입해 성과를 내고 있다.

김정태 오드컨셉 대표는 "이번 개편은 사업 볼륨 확대를 위한 시작점"이라며 "기업의 정체성과 방향성을 명확하게 제시하면서 패션뿐만 아니라 커머스 AI 분야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 대한민국 인공지능대상’ 패션부문 인공지능대상 수상

오드컨셉은 IT조선과 마이크로소프트웨어가 지난해 11월 진행한 ‘2019 대한민국 인공지능대상’ 시상식에서 패션부문 인공지능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인공지능대상은 조선미디어그룹이 국가 차세대 성장 동력 발굴 지원 일환으로 인공지능(AI) 산업 육성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후원으로 마련한 포상이다.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개최한다.
IT조선과 마이크로소프트웨어는 앞으로 우수 기술과 아이디어로 똘똘 뭉친 인공지능(AI)업체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대내외에 알린다. 또한 AI업계 성장 걸림돌을 찾아 이를 제거하는데 앞장선다.

김준배기자 joon@chosunbiz.com




키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