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운영체제(OS) 기업 뉴타닉스가 하이퍼컨버지드 인프라(HCI) 소프트웨어(SW)와 아크로폴리스하이퍼바이저(AHV) 관련 재해복구 신기능을 28일 발표했다.

HCI는 서버와 스토리지, 네트워크 기능을 통합한 기술이다. IT 인프라를 클라우드 환경으로 전환하는 데 도움을 준다. AHV는 가상화 기술의 일환으로 모든 워크로드를 클라우드에서 가상화하고 통합하도록 제공한다.

이번에 추가된 HCI와 AHV 신기능은 뉴노멀 시대 새로운 비즈니스 환경에 대응하도록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 복구를 위한 자동화를 지원한다. 원활한 멀티 사이트 재해 복구를 도와 기업이 두 개 이상의 데이터센터에서 발생하는 동시 장애로부터의 복귀를 돕는다.

또 AHV에서 구동하는 워크로드를 위해 실시간 복제 기능도 새롭게 제공한다. 20초라는 빠른 복구 시점 목표(PRO) 내에서 준(near) 실시간 복제를 통해 데이터 손실 발생률도 제로로 낮춘다. 그밖에 런북(Runbooks)를 통한 재해 복구 오케스트레이션도 지원한다.

김종덕 뉴타닉스코리아 지사장은 "지속적인 비즈니스 운영을 유지하는 것은 모든 기업과 조직의 최우선 과제다"며 "뉴타닉스는 애플리케이션이 항상 구동되며 구축에 용이한 재해복구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김평화 기자 peaceit@chosunbiz.com

IT조선은 6월 2일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핵심 인프라로 주목받는 클라우드를 살펴볼 수 있는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 IT조선
IT조선은 6월 2일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핵심 인프라로 주목받는 클라우드를 살펴볼 수 있는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 IT조선
행사 홈페이지
https://sites.google.com/chosunbiz.com/cloud2020

등록 페이지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cYgpd-WNruWePbnSmx_3m8U0jktknX8yjukOsX6OSrIw0LlQ/v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