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일본에선] 에반게리온 원화집 전자책으로 복각 외 (6월 9일)

입력 2020.06.09 17:48

일본정부가 개인식별번호인 ‘마이넘버'에 개인의 예금계좌를 서로 연결해 코로나 지원금 등을 쉽게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에반게리온 신극장판 공개를 앞두고 1990년대 출간된 에반게리온 원화집이 전자책으로 복각된다.

◇ 총무성, 개인번호에 계좌 연결 추진…지원금 업무 간소화 등에 활용

총무성은 일본의 개인식별번호인 ‘마이넘버'에 개인의 예금계좌를 서로 연결하는 ‘1인 1구좌 의무화’를 추진하고 있다. 타카이치 사나에 총무상은 9일 기자회견을 통해 1인 1구좌 의무화를 위한 법정비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타카이치 총무상은 "마이넘버에 개인 계좌번호가 연결되지 않으면 정부의 지원금 업무 간소화에 차질이 발생한다"고 지적했다. 총무상은 주민번호에 계좌를 연결하는 것은 경기 회복과 복지에 도움을 준다고 강조했다.

◇ 에반게리온 원화집 전자책으로 복각

신세기 에반게리온 원화집 1권 / 아마존재팬
1990년대 출간됐던 ‘신세기 에반게리온 원화집'이 전자책으로 복각된다. 에반게리온 원화집 디지털 버전은 안노 히데아키 감독이 선별한 컬러 일러스트가 30페이지 이상 더 담겼다. 전자책은 3권으로 나뉘어 출시된다. 1권에는 TV판 오프닝과 1・2・5・7・8화 원화 700점이 수록됐다. 2권에는 9화부터 19화까지 분량의 원화가 담겼다. 3권에는 카오루가 등장하는 24화와 에반게리온이 당시 문제작으로 떠오르게 만든 25~26화 클라이막스 부분 원화가 수록됐다.


◇ 휠, 하네다 공항서 자동운전 모빌리티 선봬

휠 자동운전 퍼스널 모빌리티 / 휠
모빌리티 개발사 휠(WHILL)은 하네다공항 제1터미널 게이트 구역에서 ‘자동운전 시스템'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자동운전 모빌리티를 통해 장애인 등 보행이 불편한 이용객을 비행기 탑승구까지 안전하게 이동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휠 관계자는 "공항에서 사람을 옮기는 자동운전 모빌리티 기기 실용화는 휠이 처음이다. 코로나19 속 사회적 거리두기에도 도움이 된다"라고 밝혔다.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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