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동 교육 플랫폼 '카카오키즈’가 7월 한 달간 카카오키즈앱 모든 콘텐츠의 첫 편을 무료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용자들은 핑크퐁, 콩순이, 신기한 한글나라 등 카카오키즈가 제공하는 모든 콘텐츠의 첫 편(1000편 이상)을 무료로 볼 수 있다.
카카오키즈는 올해 초 야나두와의 법인을 통합하고 회사 이름을 야나두로 변경했다. 회사는 사명 변경으로 유아동 시장에 국한하지 않고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교육기업으로 성장한다는 방침이다.
회사는 향후에도 카카오 계열사로서 유아동 교육 플랫폼인 카카오키즈 브랜드, 리틀프렌즈 캐릭터를 활용한 사업과 함께 야나두 브랜드를 중심으로 전 연령층을 포괄하는 다양한 교육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