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일본에선] 소니 '입는 에어컨' 선봬·애니 심포기어 감독 사망 외(7월1일)

입력 2020.07.01 20:48

일본 소니가 ‘입는 에어컨'을 선보였다. 옷 속에 장착해 땀과 체온을 식혀주는 역할을 한다. 애니메이션 ‘전희절창 심포기어' 감독을 맡았던 이토우 타츠후미가 뇌간출혈로 55세 나이로 사망했다.

◇ 소니 ‘입는 에어컨' 출시

레온 포켓 / 소니
일본 소니가 ‘입는 에어컨'을 선보였다. 소니는 웨어러블 냉각 장치 ‘레온 포켓(REON POCKET)’을 1일 출시했다. 냉각 장치를 달 수 있는 옷은 S·M·L 3가지 크기로 나온다. 가격은 1만3000엔()이다.

레온 포켓은 옷에 장착하는 냉각팬이다. 소니는 클라우드 펀딩을 통해 입는 에어컨 아이디어를 상품화했다. 제품은 전용 앱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조작할 수 있다. 내장 센서로 사용자의 온도를 최적의 상태로 자동 조절하는 기능도 갖췄다. 제품은 배터리로 구동되며 완충 상태에서 2시간반쯤 이용할 수 있다.

◇ 애니 심포기어 감독 ‘이토우 타츠후미', 뇌간출혈로 사망

애니메이션 ‘전희절창 심포기어'를 만든 ‘이토우 타츠후미(伊藤達文)’ 감독이 5월 23일 뇌간출혈로 55세 나이로 사망한 것이 밝혀졌다. 1일 이토우 감독의 부인이자 애니메이션 제작자인 이토우 마리코 씨는 감독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사망 소식을 알렸다.

이토우 마리코 씨는 트윗을 통해 "지금까지 이토우 감독을 응원해준 애니메이션 팬들과 감독과 친분을 가졌던 지인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이토우 타츠후미 감독은 1990년작 ‘매지컬 탈토군'을 통해 작화감독으로 데뷔했다. 이후 ‘마이트가인', ‘GS미카미', ‘여신후보생', ‘브리가둔', ‘캐산 신' 등의 작품에서 작화감독을, ‘ARIA 디 오리지네이션', ‘은혼', ‘마법선생 네기마' 등에서 연출을 담당했다.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


키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