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즈오카현은 물 부족을 이유로 철도 사업자인 JR토카이를 상대로 ‘리니어 중앙신칸센'용 터널공사를 반대한다는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롯데는 타워레코트와 손잡고 프로야구단 치바롯데마린즈 마스크를 한정수량으로 판매한다. 산리오는 나리타 국제공항에 헬로키티 카페를 오픈했다.

◇ 시즈오카현 "리니어 터널 공사 인정못해"

리니어 중앙신칸센 / 야후재팬
리니어 중앙신칸센 / 야후재팬
시즈오카현이 자기부상열차사업인 ‘리니어 중앙신칸센'용 터널공사에 반대하고 나섰다. 시즈오카현은 3일 사업자인 JR토카이를 상대로 오오이강의 물 부족 등의 이유로 리니어 중앙신칸센 터널공사를 반대한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JR토카이는 준비공사가 6월중 착공되지 못하면 2027년으로 예정된 도쿄-나고야 간 리니어 중앙신칸센 개업은 연기될 수 밖에 없다는 입장이다.

◇ 롯데, 타워레코드 손잡고 ‘쿨마스크' 선봬…개당 1만8000원

쿨마스크 / 롯데
쿨마스크 / 롯데
일본롯데는 프로야구팀 치바롯데마린즈 온라인 스토어 한정상품으로 ‘쿨마스크'와 마스크 케이스를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음반 판매사 타워레코드와 협업해 만든 마스크는 개당 1600엔(1만8000원)에 판매된다. 롯데는 야구 선수와 구단 캐릭터를 활용한 상품이 인기가 높다고 설명했다.

◇ 데논, 8K·60프레임 지원 AV앰프 신제품 2종 선봬

데논 AVC-X6700H / 워치임프레스
데논 AVC-X6700H / 워치임프레스
D&M홀딩스는 자사 오디오 브랜드 데논 AV앰프 신제품으로 ‘AVC-X6700H’, ‘AVC-X4700H’를 출시한다. X4700H는 7월하순 18만엔(200만원)에, X6700H는 8월하순 33만엔(367만원)의 가격으로 현지 출시된다. 데논 AV앰프 신제품은 8K 고해상도에 초당 60프레임 영상과 HDR10·돌비비전·HLG·HDR10+·다이내믹 HDR 영상 포맷 입출력을 지원한다. 또, 최신 입체음향 포맷인 돌비 애트모스와 DTS X를 출력한다.

◇ 산리오, 나리타공항에 헬로키티 카페 오픈

헬로키티 / 산리오
헬로키티 / 산리오
캐릭터 전문 기업 산리오는 자사 대표 캐릭터 ‘헬로키티'를 앞세운 카페를 나리타 국제공항 제2터미널 본관 2층에서 3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카페에서는 헬로키티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오리지널 상품과 식품을 판매한다.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