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는 기대작 라그나로크 오리진을 출시했다. 넷마블은 마구마구2020 모바일 출시를 하루 앞두고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했다. 엠게임이 서비스하는 ‘나이트 온라인’이 서비스 18주년을 맞았다.
◇ 신작 게임·콘텐츠 추가(업데이트) 소식
그라비티, 기대작 ‘라그나로크 오리진’ 출시
마구마구2020 모바일 출시 D-1, 사전 다운로드 시작
넷마블은 신작 야구게임 '마구마구2020 모바일'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모든 이용자는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마구마구2020 모바일'을 미리 다운로드 받아 8일 출시 시점에 편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 게임은은 넷마블이 15년동안 서비스하는 PC 야구게임 '마구마구' IP를 활용한 게임이다. 원작의 SD캐릭터, 수비, 타격감을 계승하면서도, 2020 KBO리그와 연동되는 '라이브 카드', 자유롭게 선수 카드를 거래하는 '이적 센터', 모바일 플랫폼에 맞춘 '자동파밍 시스템'도 선보인다.
아프리카TV는 문화 콘텐츠 전문 벤처캐피탈(VC) '쏠레어파트너스'와 세계 시장을 공략할 콘텐츠 IP 확보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식에는 정찬용 아프리카TV 각자대표, 최평호 쏠레어파트너스 대표, 박현우 프리콩(아프리카TV 자회사) 대표가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차별화된 콘텐츠 IP 확보를 위해 매칭투자를 진행한다. 영상 콘텐츠 전문 제작사인 ‘프리콩’과 콘텐츠 전문 VC ‘쏠레어파트너스’의 강점을 결합해 세계 시장에서 활약할 영화, 드라마 예능 등 콘텐츠를 공동 투자·제작할 계획이다.
요시다 슈헤이 소니 대표, ‘비트서밋’서 스코넥 ‘모탈블리츠 컴뱃아레나’ 소개
모탈블리츠 컴뱃아레나를 요시다 슈헤이 대표가 소개하는 영상 / 스코넥 유튜브 채널
‘사막에 강하다’ 펄어비스, 검은사막에 새 직업 ‘하사신’ 출시
◇ 게임·e스포츠·1인 미디어 업계 동향
엠게임 ‘나이트 온라인’ 서비스 18주년 맞아
엠게임의 MMORPG ‘나이트 온라인’이 서비스 18주년을 맞았다. 회사는 이를 기념해 기간 한정 레이드 콘텐츠 ‘봉인된 라테이노의 던전’과 타워디펜스형 던전 ‘만월의 차원’을 선보였다. 나이트 온라인은 중국, 미국, 일본, 터키 등 30개 지역에 스팀을 통해 서비스하는 게임이다. 최근에는 언택트(비대면) 환경이 세계에 확산하면서 2020년 2분기까지 북미, 터키 지역 현지 누적 매출이 2019년 전체 매출의 70%쯤에 달하고, 월 평균 매출이 40%쯤 상승했다.
NHN, 자사 ‘TOAST 게임베이스’ 플랫폼으로 ‘린 더 라이트브링어’ 일본 서비스 도와
NHN은 게임 플랫폼 ‘TOAST 게임베이스’에 새 고객사 ‘펄사 크리에이티브’를 영입하고 6월 24일부터 이 회사의 수집형 RPG ‘린 더 라이트브링어’를 일본에 서비스하는 것을 도왔다고 밝혔다. 클라우드 서비스 TOAST 게임베이스는 게임 제작을 제외한 인증, 결제, 운영, 분석도구 등 게임 서비스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전부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주요 서비스로는 ▲게임 사업·밸런스 조정을 위해 레벨, 월드, 클래스별로 상세 운영·분석 지표 제공 ▲시간과 장소를 불문하고 실시간 지표·매출 변화 확인, 긴급 점검 등 업무 지원 ▲모바일 콘솔 앱, iOS, 안드로이드, 유니티, 언리얼, 웹게임 용 개발 도구(SDK) 제공 등이 있다.
이브 온라인서 췌장암 투병 이용자 위한 ‘2000명 규모 우주 전쟁’ 벌어져
Chappy78의 생일 기념 우주 전쟁 장면을 담은 영상 / A Higher Perspective 유튜브 채널
세계 이용자 2000명쯤이 이 소식을 듣고 6월 23일 게임 내 ‘투누단 태양계’에 모여 대규모 전쟁을 벌였다. CCP게임즈는 대규모 전쟁을 위해 네트워크 리소스를 지원하는 등 서버 안정화를 위해 노력했다.
오시영 기자 highssam@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