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인 행안부 차관, 개인정보보호위원장 내정

입력 2020.07.30 18:19

청와대가 내달 5일 출범하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장·차관급 인사를 단행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30일 문재인 대통령이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장관급)에 윤종인 행정안전부 차관을, 부위원장엔 최영진 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4차산업혁명위원회 지원단장을 내정했다. 부위원장(차관급)에 최영진 4차산업혁명위원회 지원단장을 각각 발탁했다고 밝혔다.

윤종인 위원장 내정자(왼쪽)와 최영진 부위원장 내정자
개인정보위는 개인정보 보호 관련 업무를 위해 새롭게 출범하는 중앙행정기관이다. 행정안전부와 방송통신위원회,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등 여러 부처에 산재했던 개인정보 보호 기능을 통합 수행한다.

윤 신임 위원장은 서울 상문고와 서울대 서양사학과를 거쳐 미국 조지아대에서 행정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행시 31회 출신으로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분권실장,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상임위원 등을 거쳤다.

최 신임 부위원장은 부산진고와 서울대 지리학과를 나왔다. 행시 36회로, 미래창조과학부 소속 국립전파연구원 원장, 대통령비서실 과학기술보좌관 선임행정관 등을 맡았다.

한편 청와대는 이날 신임 국세청장에 김대지 현 국세청 차장을 내정했다. 김 신임 청장은 부산 내성고, 서울대 경영학과를 거쳤다. 행시 36회 출신으로 국세청 부동산거래관리과장,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부산지방국세청장 등을 지냈다.

장미 기자 meme@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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