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지 "나혼자만레벨업 게임·애니 제작청약 많아"

입력 2020.07.31 11:17

카카오페이지는 인기 웹툰 ‘나 혼자만 레벨업’ 시즌2 연재를 8월 1일부터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웹툰 ‘나 혼자만 레벨업’은 현실과 다른 차원을 잇는 연결 통로인 ‘게이트’ 속 던전에서 몬스터를 사냥하는 헌터 성진우가 어느 날 죽을 고비를 넘기고 살아난 후, 게임 퀘스트 창이 눈 앞에 나타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다. 그에게만 보이는 퀘스트를 수행할 수록 레벨이 오르면서 인류 최약 병기로 불리던 E급 헌터에서 최강 헌터로 각성하는 내용을 담았다.

나 혼자만 레벨업 / 카카오페이지
만화는 한국에서 누적 조회수 4억3000만건 이상, 누적 열람자 수 500만명, 국내외 누적 매출액 300억원을 기록한 작품이다.

해당 작품은 일본, 중국, 영미권 등에 함께 연재 중이다. 일본 카카오재팬 만화 플랫폼 픽코마에서는 일일 100만명이 보는 인기작이다. 일본에서 만화책 단행본 1~4권에 대한 누적 판매부수는 20만부 이상을 기록했다. 브라질과 독일에서도 단행본 1권 출시 첫 주에 아마존 만화책 부문에서 판매 1위를 달성했다.

황현수 노블코믹스컴퍼니 대표는 "나 혼자만 레벨업은 해외에서도 검증받은 대표적인 K스토리 지식재산권(IP)이다. 단일 IP로 누적매출 300억을 기록했는데, 이는 업계에서 독보적인 수치다. 게임·에니메이션·드라마 제작 관련 오퍼도 활발히 들어오고 있다"라고 말했다.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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