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션스퀘어는 신작 ‘프로젝트’GR 개발 소식을 알리고 이미지를 공개했다. 라이엇게임즈는 발로란트에 신규 요원 ‘킬조이’를 포함한 액트2 콘텐츠를 선보였다. 엔씨소프트는 자사 대표작 리니지2M의 첫 공성전 콘텐츠를 8월 16일 시작한다고 밝혔다.

◇ 신작 게임·콘텐츠 추가(업데이트) 소식

액션스퀘어, 신작 슈팅액션게임 '프로젝트 GR' 개발 돌입..일러스트 첫 공개

프로젝트GR 이미지 / 액션스퀘어
프로젝트GR 이미지 / 액션스퀘어
액션스퀘어가 자체 신작 슈팅액션게임 ‘프로젝트 GR’의 일러스트 이미지를 공개했다. ‘프로젝트 GR’은 탑다운 슈팅액션 장르 타이틀로 여러 명의 플레이어가 함께 스테이지를 진행하며 로그라이크 방식으로 성장하고 다양한 패턴의 보스에 맞서 싸우는 협력형 멀티플레이 게임이다. 메인 모드 이외에도 경쟁 모드와 간접 PVP 모드 등 다양한 모드를 준비하고 있다. 액션스퀘어는 차세대 콘솔 및 하이엔드 PC에 어울리는 퀄리티로 2021년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에 매진한다는 계획이다.

‘새 요원 킬조이 포함’ 발로란트, 액트2 콘텐츠 추가

킬조이 이미지 / 라이엇게임즈
킬조이 이미지 / 라이엇게임즈
라이엇 게임즈는 1인칭슈팅 게임 발로란트에 액트2 콘텐츠를 추가했다. 회사는 새 요원(캐릭터) ‘킬조이’, 사이버펑크 테마로 화려한 색상이 특징인 무기 스킨 ‘글리치팝’, 출시됐다. 새 배틀패스(보상 시스템)와 액트 랭크 체계를 추가했다. 킬조이는 독일 출신의 천재 발명가다. 게임 내 역할은 감시자다. 직접 발명한 전투 로봇 등 첨단 무기로 전장을 장악하고 팀의 수비 능력을 대폭 강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 게임·e스포츠·1인 미디어 업계 동향

리니지2M 첫 공성전, 8월 16일 ‘디온성’에서 열린다

엔씨소프트는 모바일 MMORPG 리니지2M의 첫 공성전 시작을 예고했다. 첫 공성전은 디온성에서 8월 16일 오후 8시부터 진행한다. 5레벨 이상 혈맹이 참여할 수 있다. 이용자는 게임 내 ‘성관리’ 메뉴에서 공성전 참여, 성 획득 방법, 보상 등 공성전의 운영 규칙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오시영 기자 highssam@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