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억원 투자 유치' 아틀라스랩스 AI전화로 B2C 시장 진출한다

입력 2020.08.13 17:39

AI 전화 ‘스위치’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13일 음성인식 인공지능(AI)기업 아틀라스랩스는 40억원 규모의 시드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시드 투자는 처음 받는 투자를 일컫는 말이다. 투자에는 미래에셋벤처투자, TVT, SV인베스트먼트가 참여했다.

음성인식 AI기술 ‘제로스’ / 아틀라스랩스
아틀라스랩스는 지난 3년간 STT(Speech To Text) 엔진과 음성인식 AI 기술 ‘제로스(ZEROTH EE)’를 오뚜기, 예스24, 포스코ICT 등 대기업에 제공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AI전화 모바일 앱 ‘스위치’를 개발했다.

이번 투자는 이런 아틀라스랩스의 기술력에 대한 기대감과 신뢰가 담긴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많은 투자자는 스위치를 통해 B2B 시장을 넘어 B2C까지 사업 영역 확장에 나선 부분을 높게 평가했다.

투자를 이끈 조진환 미래에셋벤처투자 팀장은 "빅데이터에 관한 아틀라스랩스 기술력은 시장 가치성이 확실하다"며 "곧 도래할 AI전화 시대서 아틀라스랩스가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투자 배경을 밝혔다.

류로빈 아틀라스랩스 대표는 "AI전화 스위치가 업무 편의성을 올렸다고 평가받는다"며 "단순 통화 기록 기능을 넘어 효율적인 전화 업무 등 AI전화 대중화 시대를 이끌겠다"라고 전했다.

송주상 기자 sjs@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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