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네오텍이 구글 서버리스 환경을 소개할 자리를 마련한다. 클라우드에 관심 있는 초보자들도 이해할 수 있도록 세션을 구성했다는 설명이다.

GS네오텍은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참가자들이 경험해볼 수 있는 구글 클라우드 런(Google Cloud Run!) 행사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행사는 10일 오후 1시부터 4시간 동안 진행되며, 웨비나(웹 세미나) 형식으로 온라인에서 개최된다.

GS네오텍과 구글 클라우드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Google Cloud Run! 서버리스 애플리케이션 개발 챌린지’라는 주제로 서버리스 웹 애플리케이션을 구현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GS네오텍과 구글 클라우드 전문 엔지니어들이 연사로 참석해 ▲GCP 서버리스 아키텍처 소개 ▲VPC 네트워크 구성 및 서버 구성 ▲구글 로드밸런서 및 Cloud Amor ▲Cloud SQL 서버 구성 ▲Cloud Amor를 이용한 웹사이트 보호 등을 발표한다.

구글 클라우드 런은 별도의 인프라 관리가 필요 없는 관리형 컴퓨팅 플랫폼으로 개발자가 원하는 프로그래밍 언어, 운영체제 라이브러리를 사용해 코드를 작성할 수 있다. 코드가 실행 중일 때만 비용이 발생하는 종량제 요금 부과로 비용 절감에도 탁월하다.

정우식 GS네오텍 IT사업부 차장은 "기업 담당자뿐만 아니라 클라우드에 관심있는 초보자도 클라우드 펑션 등 구글 서버리스 환경을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동진 기자 communication@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