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년층도 '카톡 선물'…50대 이상 거래액 70%↑

입력 2020.09.16 12:20 | 수정 2020.09.16 12:22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비대면 쇼핑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5060세대들의 이커머스 이용이 활발해지고 있다.

16일 카카오커머스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카카오톡 선물하기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47%가량 증가했다. 특히 50대 이상 연령대의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70%가량 급증해 전체 연령대 중 가장 높은 증가세를 기록했다.

카카오커머스 측은 코로나19로 가족, 친구 등을 대면하지 못하자 감정 교류나 사회적 관계 유지를 위해 선물하기를 쓰는 소비자가 늘었고, 50대 이상 중장년층도 자연스럽게 모바일 시장에 자연스럽게 유입되면서 이용자층이 확대된 것으로 분석했다.

카카오커머스
이에 카카오커머스는 이번 추석 연휴에 직접 선물을 건네지 못하는 소비자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추천 상품을 모은 '추석 선물 기획전'을 10월 4일까지 진행한다. 톡별 참치·톡별 햄 등 카카오커머스를 통해서만 만날 수 있는 자체 PB 상품인 ‘톡별상품’도 선보인다.

카카오커머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국내 유통 환경 변화로 인해 선물하기 서비스 이용해 마음을 전달하는 고객이 지속 증가하고 있다"며 "차별화되는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여 선물하기가 사회에 따뜻함을 전달할 수 있는 국내 대표 서비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했다.

장미 기자 meme@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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