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자율주행모빌리티쇼(PAMS 2020) 조직위원회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율주행 모빌리티 산업의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는 기자단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 판교자율주행모빌리티 조직위원회
/ 판교자율주행모빌리티 조직위원회
주최측에 따르면 대학생 기자단은 9월 29일~10월 25일 운영한다. 이들은 ▲코로나19에 대응해는 산업별 맞춤형 비대면 자율주행 모빌리티 시연회 ▲자율주행 모빌리티 스타트업 및 기업 ▲ 판교자율주행모빌리티쇼 프로그램 및 행사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에 참여해 취재, 콘텐츠 제작 등의 홍보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참가자가 모든 미션활동을 수행한 경우에는 활동비와 수료증을 지급하고, 최우수 활동자에게는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여한다.

자율주행 모빌리티 산업에 관심이 많고 SNS 활동이 활발한 대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분야는 취재 콘텐츠와 영상 제작 등 총 2개 부문이다. 정원은 15명이다. 모빌리티쇼 홈페이지를 방문해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사무국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안효문 기자 yomun@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