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애프터마켓기업 오토앤(대표 최찬욱)과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일서)가 자동차 O2O 플랫폼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을 위해 손을 잡았다. 양측은 최근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박일서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장(왼쪽)과 최찬욱 오토앤 대표가 자동차 온오프라인 연계(O2O)플랫폼 오픈이노베이션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오토앤
박일서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장(왼쪽)과 최찬욱 오토앤 대표가 자동차 온오프라인 연계(O2O)플랫폼 오픈이노베이션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오토앤
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자동차 애프터마켓과 연관되는 창업기업 제품과 관련, ▲플랫폼 개발 ▲대기업 연계 지원 ▲판로지원 및 멘토링을 통해 자동차 애프터 마켓 분야 등에서 협력을 취한다.

광주혁신센터는 오픈이노베이션 활성화를 위해 현대자동차와 지역 유망 스타트업간의 기술 및 투자 교류 지원, 중견기업 오픈이노베이션 펀드 조성 등을 펼쳐왔다. 이번 협약도 파트너 기업의 다양화를 통해 지역 창업기업의 경쟁력 확보 및 창업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다.

최찬욱 오토앤 대표는 "광주혁신센터와의 오픈 이노베이션 협력으로 자동차 애프터마켓 신생 스타트업의 판로 개척에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오토앤은 자동차 애프터마켓 사업을 주력 사업으로 한다. 자동차 용품 개발, 유통 및 수입·수출 기업이다. 현재 온라인 쇼핑몰 운영, 오프라인 거점 운영, 자동차 용품 개발 등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왔다.

김준배 기자 joon@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