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가 자사 모바일 플랫폼 페이북을 통해 월 1000원대 미니암보험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3가지 필수 담보를 합리적인 보험료로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공인인증서 없이 전자서명만으로 24시간 가입할 수 있어 가입 편의성을 높였다.
이번 서비스는 핀테크 스타트업과 협업했다. 보험 비교 전문 스타트업 ㈜해빗팩토리와 제휴해 페이북 ‘금융’ 카테고리에 보험 최저가 비교 서비스를 탑재했다. 대표적인 암보험, 어린이보험, 실손보험뿐만 아니라 태아 보험과 반려견 보험도 비교할 수 있다. 보험료 비교 후 해빗 상담원과 전화로 상담도 가능하다.
또 마이뱅크와 제휴해 핵심 보장만으로 구성된 실속형 간편보험 가입 서비스도 탑재했다. 운전자, 암, 해외여행자, 그리고 반려견 관련 간편 보험 상품을 손쉽게 가입할 수 있다.
12월 31일까지 페이북 금융 카테고리에서 운전자 및 반려견 간편 보험을 가입하는 고객은 ▲첫달 보험료 전액 캐시백(운전자보험) ▲매월 보험료 10% 할인(반려견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윤미혜 기자 mh.yoon@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