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디자인 바뀐 '갤럭시S21'…1월 출시 전망

입력 2020.10.19 09:39 | 수정 2020.10.19 09:45

삼성전자의 차기 갤럭시S 시리즈인 ‘갤럭시S21’ 예상 렌더링이 나왔다. 출시일은 빠르면 2021년 1월 말이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삼성전자 갤럭시S21 예상 렌더링 / 온리크스
폰아레나와 샘모바일 등 외신은 18일(현지시각) IT 전문 트위터리안 온리크스(@Onleaks)가 갤럭시S21 예상 렌더링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온리크스가 올린 갤럭시S21 렌더링을 보면 전작인 갤럭시S20과 동일하게 펀치홀(카메라 구멍을 남긴 상태)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6.2인치 화면에 얇은 베젤을 채택한 모습이다. 크기는 가로, 세로, 두께 기준 71.2 x 151.7 x 7.9㎜다.

전작과 달라진 후면 카메라 디자인도 주목을 모은다. 렌더링에는 갤럭시S21의 후면 트리플(3개) 카메라가 수직 배열돼 왼쪽 상단 모서리에 붙어 있다. 갤럭시S20과 갤럭시노트20 등 최근 출시된 삼성전자 기기에서 후면 카메라가 모서리와 약간 거리를 두고 탑재된 것과 다르다. 갤럭시S21의 카툭튀(카메라가 튀어나온 모습) 정도는 크지 않다.

폰아레나는 갤럭시S21이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로 퀄컴 스냅드래곤 875나 삼성전자 엑시노스 1000 또는 2100을 탑재할 것으로 내다봤다. 8GB 램(RAM)에 저장 공간은 128GB가 예상된다. 배터리 용량은 갤럭시S20과 같은 4000밀리암페어(mAh)지만 배터리 수명은 전작보다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한편 샘모바일은 삼성전자가 갤럭시S21을 2021년 1월 초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출시는 1월 말에서 2월 초를 내다본다. 삼성전자가 그간 갤럭시S 시리즈를 2월 이후에 공개했지만 내년에는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화웨이 부재가 예상되는 만큼 이른 출시로 시장 영향력을 높이려 한다는 설명이다.

온리크스 역시 갤럭시S21 예상 렌더링을 공개하며 "삼성전자는 2021년 1월에 갤럭시S21, 갤럭시S21 플러스, 갤럭시S21 울트라를 공식 출시할 것이다"라고 전망을 더했다.

김평화 기자 peaceit@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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