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 테크놀로지스, 서비스형 IT 모델 ‘프로젝트 에이펙스’ 공개

입력 2020.10.22 17:07

델 테크놀로지스(Dell Technologies)가 22일 서비스형(as-a-service) 솔루션을 전방위로 확대하는 ‘프로젝트 에이펙스(Project APEX)’를 발표했다.

프로젝트 에이펙스는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인프라, PC 등 델의 포트폴리오 전반에 걸쳐 ‘서비스형(as-a-service)’ 공급 모델을 적용, 기업들이 온프레미스, 엣지, 퍼블릭 클라우드 등에 상관 없이 일관된 사용자 경험으로 IT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스토리지, 서버, 네트워킹, HCI(하이퍼컨버지드 인프라), PC 등 델이 공급하는 거의 모든 솔루션이 대상이다.

델 테크놀로지스 프로젝트 에이펙스 / 델 테크놀로지스
고객사들은 ‘델 테크놀로지스 클라우드 콘솔(Dell Technologies Cloud Console)’을 통해 클릭 몇 번만으로 마켓플레이스를 검색,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 및 서비스형 솔루션을 주문하고 도입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빠르게 비즈니스 요구에 대응하는 한편, 분산된 여러 클라우드에서 손쉽게 업무를 구동하고, 실시간으로 비용을 모니터링하며, IT 자원을 효율적으로 분배하거나 추가할 수 있다.

우선, 델 테크놀로지스는 프로젝트 에이펙스의 일환으로 내년 상반기 중 출시할 ‘서비스형 스토리지(STaaS)’를 소개했다. 온프레미스에서 블록 및 파일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는 ‘델 테크놀로지스 STaaS’는 폭넓은 엔터프라이즈 기능은 물론, OPEX(운영비용) 트랜잭션에 최적화된 탄력적인 스토리지 서비스를 구현했다. 고객들은 델 테크놀로지스 클라우드 콘솔에서 STaaS 자원을 손쉽게 관리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사전 정의 및 구성이 완료된 클라우드 자원을 쉽게 구매하고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을 확장할 수 있는 ‘클라우드 플랫폼’의 인스턴스 기반 오퍼링 ▲연결된 다양한 퍼블릭 클라우드 상의 데이터 및 애플리케이션을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멀티클라우드용 매니지드 서비스 ‘클라우드 파워프로텍트’ ▲하드웨어, 시스템 소프트웨어, 필수 구축 및 지원 서비스가 사전 구성된 인프라스트럭처를 필요한 만큼 사용하고 비용을 내는 ‘플렉스 온 디맨드’ 과금 솔루션 등이 델 테크놀로지 클라우드 콘솔에 추가된다.

또한, 델 테크놀로지스는 프로젝트 에이펙스와 더불어 고객사들이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인프라 장비를 폐기할 수 있는 ‘자산 재판매 및 재활용 서비스(Dell Asset Resale & Recycling Services)’도 선보였다. 고객사가 낡은 IT 장비를 델에게 위탁하면 델이 직접 해당 장비들의 리퍼비시와 재사용, 친환경 업체를 통한 재판매 등을 담당하는 서비스다.

김경진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총괄사장은 "프로젝트 에이펙스에는 오랜 기간 동안 온디맨드 기술을 제공해온 델 테크놀로지스의 전문성이 집약되어 있다"라며 "고객에게 가장 잘 맞는 방법으로 자유롭게 IT 자원을 배치하고 운영함으로써 고객은 IT에 대한 부담을 덜고 더 중요한 비즈니스에 집중하여 빠르게 변화에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최용석 기자 redpriest@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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