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북 윌라를 운영하는 플루엔셜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죽음’ 시리즈에 이어 작가 최신작 ‘기억’ 시리즈 오디오북을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윌라는 일부 발췌가 아닌 전문 성우들이 처음부터 끝까지 녹음한 완독형 오디오북을 제공한다. 성우들의 흡입력 있는 연기와 감각적인 연출을 통해 이용자의 몰입도와 집중도를 높이는데 주력했다는 설명이다.
문태진 인플루엔셜 대표는 "코스모폴리탄, 빅이슈와 같은 매거진 오디오북 서비스 등 보다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