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투자브리프] 한국공간데이터 투자 유치

입력 2020.10.30 18:27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첨단 기술로 무장한 스타트업을 키우려는 벤처투자 업계 움직임이 활발합니다. IT조선은 글로벌 유니콘 성장을 꿈꾸는 스타트업 투자유치 소식을 하루 단위로 정리합니다. [편집자주]

프롭테크 스타트업 한국공간데이터가 퓨처플레이와 신한캐피탈로부터 초기 단계 투자를 유치했다. 투자 금액은 비공개다.

2018년 설립된 한국공간데이터는 빅데이터 기반으로 클리니어 서비스를 운영한다. 클리니어는 청소・수리・인테리어부터 방역・보안・공간관리 컨설팅 등 공간 운영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한다. 코로나19 사태로 공간 관리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수요가 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현재 패스트파이브, 헤이그라운드, SK D&D 등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공간데이터는 공간 데이터 수집을 통한 자체 관리 시스템 ‘PRISM’을 구축해 청소가 필요한 곳을 파악하고 유지보수가 필요한 시기와 내용을 알려주는 공간 자율 운영 시스템(OS)을 개발할 계획이다.

김현우 한국공간데이터 대표는 "그간의 공간 관리 시장은 현장 인력 파견 수준에 머물렀다"며 "낙후된 국내 건물, 공간 관리 시장의 양성화를 위해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효율적인 시스템을 적용해 정보의 비대칭을 해결하고 공간 운영의 주체인 소비자들의 불편 해결을 통해 공간 관리 시장을 혁신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를 리드한 최재웅 퓨처플레이 심사역은 "쾌적한 공간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며 관리의 고도화 및 전문화의 니즈 또한 증가하고 있지만 기존 플레이어들이 이를 충족시키지 못하는 아쉬움이 존재했다"며 "한국공간데이터는 이 시장을 빠르게 인지하고 적극적으로 개척함으로써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장미 기자 meme@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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