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 미 조지아주에 3만달러 기부

입력 2020.11.22 16:35

SK이노베이션은 지난 19일(현지시간), 조지아 주정부 청사에서 지역사회 미래인재 지원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왼쪽부터)짐 쇼 잭슨 카운티 상의 의장, 존 이슬러 EC3 대표, 황준호 SKBA 대표, 팻 윌슨 조지아주 경제개발부 장관, 조이 톨버트 CCS 대표 등이 19일(미 현지시각) 2020 SK이노베이션-잭슨 카운티 기부금 전달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SK이노베이션
22일 회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2019년 1월 회사가 조지아 주정부와 ‘배터리 신규 공장 설립을 위한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면서 조지아주 교육기관인 EC3과 약정한 기부금 지원 계획의 일환이다.

조지아주 잭슨 카운티 정부가 SK이노베이션의 지원에 공감, 매칭 그랜트(공익 목적 사업에 일정한 금액을 맞춰 후원금을 출연하는 기금 조성 방법) 형식으로 참여, 양측이 똑같이 3만불의 기부금을 조성했다. 이 금액은 EC3 외에도 SK이노베이션의 요청으로 배터리 공장이 건설되고 있는 잭슨 카운티 커머스시의 CCS(COMMERCE City Schools)에 기부됐다.

EC3는 기부금을 학생들의 실습을 위한 고급 자동화 기계∙설비 구매에 사용할 예정이다. CCS는 학생들의 학습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전문 실습 장비와 IT 기기 구매 등에 기부금을 활용할 계획이다.

팻 윌슨 미국 조지아주 경제개발부 장관은 "SK이노베이션이 다양한 방식을 통해 조지아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환원하고 재투자해준 것에 감사한다:며 "조지아가 SK이노베이션과 함께 미래 자동차 산업의 주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계속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황춘호 SK배터리 아메리카 대표는 "SK그룹이 추구하는 최우선 가치인 ‘행복’을 지역사회 및 학생들과 나눌 수 있어 기쁘다"라며 "코로나19 사태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학생들이 양질의 교육을 통해 미래를 위한 꿈과 희망을 키워가는 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안효문 기자 yomun@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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