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페이스북, 바이든에 대통령 공식 계정 넘긴다

입력 2020.11.23 06:18

트위터와 페이스북은 대통령 취임일인 2021년 1월 20일, 조 바이든 당선인 측에 미국 대통령 공식 계정인 ‘포투스(@POTUS)’ 운영권을 넘기겠다고 밝혔다. 포투스는 미국 대통령(President of the United States)의 줄임말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트윗을 자주 올리는 개인 트위터 계정(@realDonaldTrump)과 포투스 계정은 다르다.

21일(현지시각) 로이터에 따르면, 트위터 관계자는 취임식 날짜에 맞춰 계정 이양을 진행할 것"이라며 "2017년 당시와 마찬가지로 미국 국립문서기록관리청(NARA, National Archives and Records Administration)과 긴밀히 협력하며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 트럼프 페이스북
페이스북 관계자도 외신을 통해 "2017년 오바마·트럼프 행정부와 협력해 페이스북·인스타그램 계정 전환을 원활하게 진행한 바 있다"며 "다가오는 취임식에도 그렇게 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트위터 측은 조만간 바이든,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당선인 측 인수위원회 관계자와 만나 대통령 공식 계정을 어떻게 사용할지 논의하겠다는 계획도 전했다.

김동진 기자 communication@chosunbiz.com


키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