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AI대상] "새는 돈 막는다" AI로 최적화 클라우드 환경 제공

입력 2020.11.24 16:34 | 수정 2020.11.24 16:38

베스핀글로벌, 인공지능대상 클라우드 부문 대상 수상
옵스나우…AI시대 필수 환경 ‘클라우드’를 AI가 최적 관리

클라우드는 비대면 서비스 확산으로 찾아온 인공지능(AI)시대에서 필수 환경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이에 클라우드 비용 절감에 대한 수요는 늘고 있다. 다수 클라우드 서비스는 사용량에 따라 비용이 책정된다.

베스핀글로벌의 ‘옵스나우’는 최적화 클라우드 환경을 제공한다. 이미 1000여개 이상의 기업에서 사용하고 있는 옵스나우는 AI가 클라우드 비용을 예측한다. 또한 AI가 실시간 모니터링해 예상하지 못하는 비용 발생을 사전에 차단한다.

우병현 IT조선 대표(왼쪽)와 김성수 베스핀글로벌 CTO. /IT조선
실제로 롯데그룹 유통계열사 7곳은 옵스나우를 도입해, 기존 클라우드 비용 대비 약 70%(월 1억5000만원 안팎)를 절감했다. 서비스 개발 단계부터 적용해 AI가 불필요한 비용 발생을 최소화한 덕분이다.

옵스나우는 아마존의 AWS, 마이크로소프트의 Azure 등 다양한 클라우드를 사용한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도 적용된다. 실시간 클라우드 사용량 등 AI가 제공하는 정보는 시각적으로 빠르게 파악할 수 있는 차트로 제공해 접근성을 높였다.

옵스나우의 통합관리 기능인 ‘얼러트 나우(Alert Now)’는 이상 상황에 관한 알림부터, 필터링, 처리 과정 그리고 해결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해 비용 절감 효과와 생산성 향상 두 마리 토끼 모두를 잡았다.

연내에는 AI기반 청구 비용 오류 감지 솔루션을 출시한다. 솔루션은 월별 클라우드 사용 기록과 패턴을 분석해 청구 내용의 변동 사항과 원인을 파악한다. 또한 클라우드 사업자에게 오과금 청구 비용에 관한 환급 처리도 원스톱으로 관리할 수 있을 예정이다.

송주상 기자 sjs@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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