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만화 ‘귀멸의 칼날(鬼滅の刃)’ 마지막권이 현지 서점에서 불티나듯 팔리고 있다. 교도통신 보도에 따르면 귀멸의 칼날 23권이 대부분의 서점에서 완판됐다. 출판사 슈에이샤는 23권 초판을 395만부 발행했다.

◇ 만화 ‘귀멸의 칼날' 마지막권 현지서 불티나게 팔려

귀멸의 칼날 마지막권. / 시사통신
귀멸의 칼날 마지막권. / 시사통신
인기 만화 ‘귀멸의 칼날(鬼滅の刃)’ 마지막권이 현지 서점에서 불티나듯 팔리고 있다. 교도통신 보도에 따르면 귀멸의 칼날 23권이 대부분의 서점에서 완판됐다. 일부 서점에서는 개점 40분만에 입고량이 바닥났다. 도쿄 시부야구에 위치한 츠타야 서점에서는 계산대에서 귀멸의 칼날 23권을 구입하기 위한 긴 대기열이 생겼다.

출판사 슈에이샤에 따르면 ‘귀멸의 칼날' 23권은 초판 395만부를 발행했다. 회사에 따르면 1권부터 23권까지 누적발행부수는 전자책을 포함해 현재 1억2000만부에 달한다.

◇ 카지야마 경제산업상 "전기차 확대 피할 수 없다"

카지야마 히로시 경제산업상. / 야후재팬
카지야마 히로시 경제산업상. / 야후재팬
카지야마 히로시 경제산업상은 4일, 기자회견을 통해 "2030년 중반 가솔린 등 연료엔진 자동차 판매를 중단하는 목표를 검토 중이며, 올해 계획안을 책정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카지야마 경제산업상은 "2050년까지 온실효과 가스 배출량을 실질적인 ‘제로'상태로 만들기 위해서는 전기차 확대는 필수불가결한 요소다"라고 강조했다. 경제산업상은 "전동화에 필요한 자동차산업 지원을 포함해 가스배출량 감축을 검토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